2018 중국 세계 기억력대회에서 북한의 방은심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오리쌤의 기억학습법 종합 강사과정 1기 수업을 진행하느라

블로그와 카페에 거의 신경을 못 썼네요.

거의 3개월이 지나서 2018 중국 세계 기억력 대회 결과를 포스팅합니다.

2018 중국 세계 기억력대회에서 북한의 방은심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다른 선수들도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요.

북한이 중국과 몽골에 이어 기억력스포츠 강국으로 떠오른 대회였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2018 세계 기억력 대회 입상자들.

1위는 중국의 만 14살 여중생 웨이 친루, 2위는 북한의 방은심, 3위는 인도의 프라틱 선수.  

한국은 2018 WMSC 세계 기억력 대회에는 참가 안했지만

올해 2018 WMSC 세계 기억력 대회에는 꼭 참가하려고 합니다.

10여명이 넘는 매머드(?^^) 선수단을 이끌고 가려 합니다.

그리고...올 12월 세계대회는 아마도 오리쌤의 은퇴 대회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cf. 올해 2019년 12월 중국에서 열릴 제 28회 세계 기억력 대회에 한국 대표선수로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최소한 국제기억력마스터 IMM 타이틀을 딴다는 각오를 하시고) 오리쌤에게 연락 주세요. 초보자들도 마스터 타이틀을 딸 수 있도록 훈련을 도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