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들의 학습의지 OECD 국가중 꼴찌. 이러고도 자식들에게는 공부하라고?

아래 세계일보 기사를 읽어 보세요. 한심하고 착잡하고 아이들 보기가 민망합니다. 한국의 어른들은 공부하기를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세계 최장 시간 동안 공부하기를 강요하고 있었군요 ^^;;

어른들의 학습의지가 꼴찌인 이유는 개인적인 면보다 사회 구조적인 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최장 시간 공부노동을 강요받은 학생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공부가 정말 지긋지긋하겠지요.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에효 참

아래 내용은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고요, 주소 링크해 놓았으니 1분만 시간내서 일독하기를 권합니다. 

한국 성인의 학습에 대한 의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임언 선임연구위원 등이 ‘고용직업능력 개발연구’에 최근 기고한 ‘한국 성인의 학습전략 국제비교 및 역량과의 관계 분석’ 논문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학습전략 수준은 5점 만점에 평균 2.9점으로 OECD 23개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중략)....분석 결과 한국 성인들은 특히 ‘어려운 문제를 속속들이 파헤쳐 이해하는 것을 좋아한다’ 항목에서 가장 낮은 2.6점을 기록했다.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핀란드로 4.0점이었고 미국과 덴마크 캐나다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3.0점으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높았다....(후략)

세계일보 기사 전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2&sid2=257&oid=022&aid=000270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