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은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 <교육과 혁신 연구소> 이혜정 소장의 책을 강추합니

경향신문 기사 (비판·창의력 높으면 서울대 A+ 학점 받기 힘들다?)

일독을 권합니다.

엊그제 일요일 오전에 읽은 책이 <교육과 혁신 연구소> '이 혜정' 소장님의 책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인데요. 이 혜정 소장은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해서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학점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 냈습니다. ^^;;

어제 월요일 오후에 서울대 기억력 스포츠 팀 첫번째 오프라인 수업을 했습니다. 다행히 이 학생들은 마술 동아리 소속이라서 그런지 창의력과 상상력이 아직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

마술동아리 멤버들인 서울대 기억력 스포츠 팀은 아무래도 창의성의 면에서는 서울대 평균치를 초과하지 않을까?(대신에 학점은 안 좋은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오리쌤에게서 오프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었겠죠 ㅎㅎ;;

아무튼, 이 책과 서울대 기억력 스포츠 팀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로 상세한 포스트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