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미션 - 문장을 의도적으로 짧게 써보기 ------------------------------------------------ "순문이 앞으로 나와서 구구단 외워 봐" 초등학교 2학년 아니면 3학년 때였을 것이다. 구구단을 못 외워 나머지 공부를 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나는 머리가 나쁜가?" 수십 년이 흐른 지금, 나는 보다 더 잘 기억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수백 만번의 사고실험을 거쳐서 효과가 탁월한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기억 뿐만 아니라 그 외의 학습능력도 마찬가지이다. 효과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면 누구나 더 탁월한 성취를 거둘 수 있다. 배우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까닭이다. 메타학습이란 메타인지를 발휘해 학습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