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의 신경세포는 태어날 때 만들어진 세포이외에 다시는 형성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믿음에 반하는 연구결과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아래는 포유류인 원숭이의 해마에서 매일 수천개의 신경세포가 만들어져 대뇌피질로 이동하는 것을 발견한 기사입니다. 오리쌤은 인간의 두뇌에서도 같은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은 두뇌의 신경세포를 젊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참고로 전문적으로 기억력을 훈련해 온 기억술사들은 나이 들어서도 왕성한 기억력을 자랑하고 대체적으로 장수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국화 옆에서'의 시인 미당 서정주님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침 세계 각국의 산들의 이름을 큰 소리로 읽으며 암기했다고 합니다.그때 그 기사를 보고 서정주님에게 기억전략을 알..